자기소개서는 이력서에 적은 사실 뒤에 있는 판단과 경험을 문장으로 적는 서류입니다. 회사가 항목과 글자 수를 정해 주는 자리가 많아, 빈 문서를 열어 놓고 쓰기보다 칸이 나뉜 양식에 채워 넣는 편이 분량을 맞추기 쉽습니다. 위 도구는 지원 동기·성장 과정·직무 역량·입사 후 계획 네 칸과 회사가 요구한 글자 수를 적는 칸을 두고 워드·PDF·한글·엑셀 파일로 저장합니다.
모범 답안을 주지 않는 이유
이 자리에서 제공하는 것은 칸이 나뉜 빈 문서입니다. 합격 사례나 문장 예시를 넣어 두지 않았습니다. 같은 문장을 여러 사람이 옮겨 적으면 그 문장은 곧 표시가 나고, 채용 담당자가 검색 한 번으로 원문을 찾습니다.
대신 각 칸의 힌트에 무엇을 적을 자리인지만 적어 두었습니다. 지원 동기 칸에는 이 회사와 이 직무를 고른 이유, 직무 역량 칸에는 맡았던 일과 그 결과의 숫자를 적습니다. 문장은 지원자가 직접 씁니다.
네 항목은 무엇을 적는 자리인가요
항목 이름은 회사마다 다르지만 묻는 내용은 크게 넷으로 갈립니다. 위 도구는 이 넷을 기본 칸으로 두고, 회사가 다른 이름의 항목을 요구하면 다섯 번째 칸에 제목을 직접 적어 쓰도록 했습니다.
| 항목 | 회사가 알고 싶은 것 | 흔한 분량 |
|---|---|---|
| 지원 동기 | 왜 이 회사, 왜 이 직무인가 | 500자 안쪽 |
| 성장 과정 | 일하는 방식이 어떻게 만들어졌나 | 500자 안쪽 |
| 직무 역량 | 무엇을 할 줄 알고 근거가 있나 | 700자 안쪽 |
| 입사 후 계획 | 들어와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 500자 안쪽 |
표의 분량은 채용 공고에서 자주 보이는 범위이고 회사가 정한 숫자가 언제나 우선합니다. 공고에 “500자 이내”라고 적혀 있으면 위 도구의 글자 수 제한 칸에 그대로 옮겨 적으세요. 그 문구가 항목 제목 옆에 찍혀 나오므로 문서를 보면서 분량을 맞출 수 있습니다.
글자 수 제한은 어떻게 세나요
공고가 말하는 글자 수는 공백을 포함하는지 아닌지가 회사마다 갈립니다. 공백 포함 기준이 더 엄격하므로 그 기준으로 맞춰 두면 어느 쪽이든 걸리지 않습니다. 위 도구는 입력한 글자를 세지 않고 회사가 정한 문구를 그대로 문서에 찍습니다.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에 붙여 넣을 때 줄바꿈이 글자로 계산되어 초과 판정이 나는 일이 있습니다. 문단을 나눈 그대로 붙여 넣은 뒤 시스템이 세는 숫자를 확인하고, 넘치면 문단 사이 빈 줄부터 지웁니다.
이력서와는 무엇이 다른가요
이력서는 학력과 경력을 목록으로 적는 서류이고 자기소개서는 그 목록을 고른 이유를 적는 서류입니다. 두 서류에 같은 내용을 적으면 한쪽은 읽히지 않습니다. 이력서에 “○○상사 마케팅팀 2020.03 ~ 2023.06″이 있으면 자기소개서에는 그 3년 동안 무엇을 배웠는지를 적습니다.
맡았던 업무를 회사별로 자세히 적어야 하는 채용이라면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경력기술서가 그 자리입니다. 경력직 공고는 세 서류를 함께 요구하는 일이 잦습니다.
자주 틀리는 것
회사 이름을 고치지 않고 돌려 쓰는 경우
지원 동기 칸에 앞서 지원한 회사 이름이 남아 있으면 그 자리에서 걸립니다. 위 도구는 지원 회사 칸을 문서 머리에 따로 두었으니, 회사를 바꿀 때 머리 칸과 동기 칸 두 곳을 함께 고치세요.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를 스스로 적는 경우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4조의3은 구인자가 구직자 본인의 용모·키·체중 등 신체적 조건, 출신지역·혼인여부·재산, 직계 존비속 및 형제자매의 학력·직업·재산을 기초심사자료에 기재하도록 요구하거나 입증자료로 수집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요구받지 않은 항목을 성장 과정 칸에 먼저 적을 이유는 없습니다.
모든 칸을 가득 채우려는 경우
쓸 내용이 없는 항목을 늘려 쓰면 읽는 쪽에서 먼저 알아봅니다. 회사가 제시한 항목이 넷인데 셋만 쓸 말이 있다면, 남는 분량을 직무 역량 칸에 보태는 편이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항목 이름을 회사가 정해 준 대로 바꿀 수 있나요
기본 네 항목의 제목은 고정이고, 다섯 번째 칸은 제목을 직접 적습니다. 회사가 요구한 항목이 다섯 개를 넘으면 내용이 가까운 칸에 묶어 적고 소제목을 문장 앞에 붙이세요.
사진을 넣어야 하나요
위 도구는 사진을 파일에 넣지 않습니다. 회사가 사진을 요구하면 인쇄한 뒤 붙이거나 지원 시스템에 따로 올립니다.
작성한 내용이 서버에 남나요
파일은 브라우저 안에서 만들어지고 입력한 문장은 전송되지 않습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5대 약속에 적어 두었습니다.
회사가 정한 항목과 글자 수를 먼저 옮겨 적고 네 칸을 채운 뒤 원하는 형식으로 저장하세요. 함께 낼 서류는 이력서에서 만듭니다.